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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년간 금융권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18만130명의 서민들에게 1조9559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공급 목표액(1조8200어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 또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사람에게 최대 2000만원(최고 금리 12%)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은 16개 은행 가운데 12개 은행이 목표치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목표치의 125.9%를 지원했다. 이어 광주은행(121.9%), 대구은행(115.2%), 씨티은행(113.8%), 국민은행(112.8%), 기업은행(112.5%), 부산은행(111.3%), 농협은행(109.6%), 하나은행(108.0%), 외환은행(104.8%), 제주은행(103.7%), 우리은행(100.0%) 순이었다.
하지만 SC은행(33.7%)과 수협은행(54.6%), 전북은행(71.8%), 경남은행(79.8%)은 연간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
금감원은 일부 은행이 새희망홀씨 취급에 다소 미진한 면이 있는 것과 관련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새희망홀씨를 적극 취급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 생계자금 등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계층 서민들의 경우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기 보다는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상담 및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방문이 어려울 때에는 공적 서민 대출중개 기관인 한국이지론 등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의 새희망홀씨 상품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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