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치소 재소자, 수갑 찬 채 병원서 도주… 10분만에 상황종료
오문영 기자
6,447
공유하기
'부산 구치소'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부산구치소 재소자 윤모(33)씨가 달아났다가 10여분 만에 붙잡혔다.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50분쯤 윤씨는 이날 교도관의 감시아래 요로결석 치료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병원에서 도망쳐, 1km 떨어진 곳까지 달아났다가 추격에 나선 교도관 2명에게 잡혔다.
윤씨는 지난해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으로 검거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는 요로결석을 이유로 올들어 3차례 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치소는 자체 조사 결과 윤 씨에게서 탈주를 미리 계획한 정황은 현재까지 찾을 수 없어 수갑이 풀린 윤 씨가 우발적으로 도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