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교수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현대약품의 연구∙개발 담당자와 가톨릭대학교 연구진들이 향후 구체적인 공동 연구 방안을 합의하고 비만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의 연구자인 민준기, 조미라 교수는 “5년 이상 인고의 노력이 든 연구결과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비만을 비롯한 대사, 면역 질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70억 인구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영학 현대약품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 증가와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의 지속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후보물질 검증 및 당사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접목해 제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한 후 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의 상용화 연구를 거쳐 2019년 말 전세계 항비만제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