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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가 핫스탬핑(Hot-Stamping) 제품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000억원에 달하는 경량화 예산 2공장을 신설한다.
현대하이스코는 20일 현재 건설 중인 충남 예산의 차량경량화 공장 인근에 988억원을 투자해 6만2800㎡(1만9000평) 규모의 경량화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신공장에는 핫스탬핑 생산설비 3기가 설치된다. 핫스탬핑은 950℃의 고온으로 가열된 철강소재를 금형에 넣고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금형 내에서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을 말한다.
이는 원소재를 인장강도 150kg/㎟ 이상의 초고강력강으로 만들수 있고 복잡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치수정밀도를 갖는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부터 충남 예산시와 중국 톈진(天津)에 핫스탬핑 생산설비를 갖춘 차량경량화 전용 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해왔다. 현재 핫스탬핑 제품 생산능력은 2100만매(枚)다. 그런데 오는 9월 예산 경량화 1공장이 완공되면 2800만매로 늘어나고 2016년 제2경량화공장이 완공되면 3500만매로 확대된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경량화 제품의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 원가, 생산규모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량화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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