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쌤소나이트 글로벌 그룹에 인수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백 브랜드 ‘리뽀(Lipault)’가 5월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리뽀는 2005년 프랑스 디자이너 ‘프랑수아 리포베츠키(Francois Lipovetsky)'에 의해 론칭되어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면서 패션감각이 뛰어난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백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제품군 중 여행가방의 경우, 여행 전후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과 가볍지만 견고한 소재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LF(구 LG패션)가 2011년 프랑스 리뽀 본사와 독점수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3월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LF 온라인몰 등에서 전개했으며, 쌤소나이트 글로벌 그룹이 지난해 리뽀를 인수함에 따라 내달부터 쌤소나이트코리아를 통해 직진출하게 됐다.

이에 쌤소나이트의 리뽀는 우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등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 8곳과 롯데 잠실 월드몰 등 직영점 5곳에서 시범 운영되며, 올 하반기 단독 매장 오픈을 통해 점차적으로 국내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리뽀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능성,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가방 브랜드로, 가방 전문기업인 쌤소나이트에 인수되면서 여행가방뿐만 아니라 백팩, 브리프케이스 등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는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쌤소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