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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목사 사건'
여신도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가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7일) 홍대새교회 홈페이지의 '설교' 게시판에는 '관객이 필요한 인생을 살지 말라'는 제목으로 전 목사의 새벽예배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전 목사는 약 20분 가량 예수의 믿음에 대해 설교한다.
앞서 전날인 6일에도 20분 길이의 설교 동영상과 30분 길이의 영상이 올라왔다. 연일 전 목사의 거취에 주목됐던 탓인지 해당 동영상의 조회수는 수천을 넘었다.
한편, 경찰은 전병욱 홍대새교회 목사를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대새교회 황모 목사 등은 지난해 말 교인 14명이 전 목사의 사과와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이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최근 피고발인들에 대한 1차 소환 및 서면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당사자인 전 목사를 불러 성추행 여부를 가릴 계획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명예훼손과 모욕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는 만큼 당사자인 전 목사의 의사를 확인해야 하고, 적시 사실의 허위 여부도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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