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주기적인 진단이 일반화 되면서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진단 받는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이란 자궁경부암의 전단계로, 초기 환자가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을 경우 7-10년 뒤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액상세포진 검사만 시행했을 경우 ASCUS, LSIL, HSIL 등의 진단을 받게 되는데, 대개 LSIL은 조직검사상 CIN 1-2 단계, HSIL은 조직검사상 CIN 2-3 단계에 해당한다.

치료법은 원추절제술로 자궁경부의 병변부위만 조금 떼어내는 수술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상 수술로 절제되는 부위는 굉장히 넓다. 이 때문에 수술 후 임신할 경우 자궁경부의 힘이 없어 아기를 제대로 지탱해 낼 수가 없다. 원추절제술 이후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커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원추절제술을 시행하면 이형성세포가 모두 제거되어 완치되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추절제술 이후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재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음에도, 수술을 결정할 당시 재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일부 환자들은 심각한 고민 없이 수술을 결정하기도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원추절제술과 같은 수술을 하지 않고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치료하는 병원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큐어람한의원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 비수술 치료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큐어람한의원의 임창락 원장은 “한약재에서 추출한 자궁경부 세정액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원추절제술은 자궁경부를 거의 제거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반면 경부세정법은 자궁경부를 온전하게 보전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설명회를 통해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에서 3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수술 치료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임원장은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자궁경부의 이형성세포를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궁경부와 자궁의 건강도를 회복하셔야 합니다. 자궁에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혈이 암갈색으로 보일 정도로 짙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추절제술이나 경부세정액으로 이형성세포를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재발되니,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자궁의 건강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함께 받으셔야만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창락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궁경부를 온전하게 살리고 자궁건강을 근본적으로 회복시켜 부작용 및 재발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이 알려짐에 따라 자궁경부이형성증의 비수술 치료법을 선택하는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