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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린 금융보안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의 일환으로 FDS를 구축한 금융회사 사이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혹은 비금융권에서 부정사용방지시스템으로 불리는 FDS는 전자금융거래에서 의심스러운 패턴의 거래를 탐지해 차단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올 3월말 기준 은행 등 27개 금융회사가 FDS를 구축했고 연말까지 32개 금융회사가 구축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현재 국내 금융회사 중 카드사가 높은 수준의 FDS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공유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보안성 문제의 중요성 ▲금융보안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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