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적으로 탈모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은 20~30대가 대부분으로 10대 탈모 환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는 등 탈모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환자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젊은 층 여성들의 탈모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외모에 대한 관심과 의존성이 큰 여성들의 경우 탈모관련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여성탈모는 정수리 부위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탈모 범위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정수리 주변 머리 숱이 눈에 띄게 줄어 들기 시작했다면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하며, 환자 개개인의 정수리 탈모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초기 정수리 탈모는 대개 4~8개월 사이 약물치료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부작용 및 통증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소개되고 있는 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촉진시키는 자기장 치료와 스마트광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 않아 모발이식이 필요한 경우라면 여성 모발이식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수리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주변 모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나오게 하는 것이 관건으로 정상모가 다치지 않도록 사이사이 섬세하게 이식해야 하기 때문.

이에 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는 여성 정수리 모발이식 시 확대경을 통해 잔머리까지 확인하여 이식을 진행하며, 이는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밀도를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무엇보다 정수리 탈모치료를 위한 모발이식 후에도 자신의 두피와 탈모 관리를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정수리 모발의 굵기까지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한다면 일반적인 모발이식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에 있어 일가견 있는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며, 여성 정수리 탈모는 무작정 수술만 강행하게 된다면 이식 부위 외 또 다른 부위의 탈모 진행으로 재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