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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격리병동이 있는 광주 A대학병원에 격리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일 현재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A병원에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는 20대 여자 2명, 30대 남자 2명 등 총 4명이다.
이들 중 2명은 1, 2차 검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이미 퇴원했으며, 나머지 2명은 1차 음성판정 이후 2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차 결과를 기다리는 환자 중 B씨(30)는 3일 오후, C씨(22·여)는 오는 4일 오전 중 각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대학병원은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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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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