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회적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총무기밀실에서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중앙정부의
메르스 대책 총력 대응 체제 그리고 공개전환에 대한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오늘의 만남 역시 늦은 감은 있지만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중앙과
지역이 서로 협력해 나가고 서로의 정보와 대응 방안을 공유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면서 이런 지혜가 발휘되기를
희망합니다.

서울시는 좋은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추어 나갈 생각입니다. 메르스 위기극복을 위해서 그야말로 한 몸, 한 마음으로 전진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오늘 장관님께서 발표하신 것처럼 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의 신뢰 또 지자체와의 효과적인
역할분담 또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유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시간 정보공유 방침을
행동으로 옮겨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요. 저는 무엇보다도 메르스 방역에 있어서 가장 최고의 처방약은
바로 투명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기의 정부대응의 실패 핵심은 바로 비공개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공개로 전환해 주신
것을 특별히 환영을 하고요. 오늘 공개된 삼성서울병원 같은 경우에도 협력을 구축했습니다. 계속 협력을 구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는 이미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할 체계를 구축해 놓고 어제부터 협력해 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을 우려하는
것은 삼성병원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염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그래서 4차 전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역확산의 우려가 커지는 현시점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조금 더 열린 자세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정부가 확보하고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서울시도 확진, 확정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다 신속한 방역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판단하고요. 서울시도 잘 준비해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을 총력을 다해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조금 전에 장관님도 말씀하셨지만 메르스는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 안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또 협력을 통해서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