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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병원'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98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양천구 소재 메디힐병원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열린 메르스 관련 연석회의에서 "해당 병원은 98번 메르스 확진환자가 가장 전염성이 컸던 4일부터 3일 동안 입원한 곳"이라며 "제2의 삼성서울병원이 되지 않도록 메디힐병원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79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메디힐병원을 23일까지 입·퇴원, 외래치료가 불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병원을 통한 감염이 많아지고 있다"며 "메르스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서울시장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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