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사진은 서울 중구 대평로에 위치한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 /사진=임한별 기자

'대전성모병원'

대전 성모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1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던 A씨(55·여)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A씨는 지난달 26~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보호자로 있다가 귀가 후 폐렴 및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성모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모병원은 A씨의 1차 양성 판정 이후 그를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후송 조치하고 모든 이동경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 환자는 최초 내원 및 입원부터 선제 격리조치 환자로 분류돼 격리를 실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