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전남남서해안부터 올해 광주·전남지역 장마가 시작된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점차 북상하면서 오는 24일 제주, 25일 남해안, 26일 남부지방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전라남도 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일부 내륙에도 비가 확대되겠으며, 25일 아침에는 내륙과 일부 해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지역으로 확대돼 26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28일경 제주도 남쪽 해상(북위 30도 부근)으로 남하했다가, 30일쯤 다시 북상해 7월 1일까지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부지방, 광주·전남, 광주의 30년 평균(1981~2010년)장마기간은 6월 23일 시작해 7월23~24일 종료됐으며, 강수일수는 17.1일, 17.8일, 18.6일, 평균 강수량은 348.6mm, 376.3mm, 402.3mm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