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금거래소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값과 은시세, 다이아몬드시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금거래소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당일 금시세 및 은값을 투명하게 공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금‧은‧다이아몬드 등 실물자산의 국제시세를 국내 시세로 환산된 것을 소매가격으로 계산해 매일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 사이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는 것.


해당 공시자료는 그램(g)단위가 아닌 돈 단위로 표시해 보는 이들의 편리성과 공정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금거래소를 이용 중인 고객은 “금값과 은시세가 실질적 거래수단인 돈 단위로 명시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시세 파악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시세 파악이 가능해진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금거래소는 GIA-GG(미국보석학회 공인 보석감정사), EGL-GG(벨기에 국제공인 보석감정사), EG-IGI(국제보석학회 감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 공인 감정사들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하게 감정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다이아몬드시세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칼라 ▲등급 등을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를 모를 경우 시세와는 무관하게 가격을 책정하는 업체 사이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같은 위험을 방지코자 실물자산의 감정서를 보유하고나 전문 감정사를 통해 재감정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거래소 공시자료를 통해 보다 편리한 시세 파악이 가능해진 것.


금거래소 관계자는 “다이아몬드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직영사이트에 다이아몬드시세를 공개하고 매입을 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거래소는 국제적 감정가(라파포트) 기준으로 금매입이나 다이아몬드를 팔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출장 서비스나 우편을 통한 서비스 등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