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사진=공식사이트
'연평해전'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한은 영화 개봉을 두고 맹비난을 가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4일 하루 667개 스크린에서 15만33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2605명.


영화 <연평해전>은 제1차 연평해전이 벌어진 지 3년 후인 2002년 6월29일, 한일월드컵 당시 서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며 무력충돌을 일으킨 사건이다. 이 교전으로 우리측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북한은 영화 개봉에 대해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끼리'를 통해 "괴뢰극우보수분자들이 저들의 군사도발로 초래된 서해 무장충돌사건을 심히 왜곡날조한 불순반동영화, 반공화국 모략영화"라고 거세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