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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로 예정됐던 삼풍백화점 참사 20주기 위령제가 메르스 여파로 취소됐다.
삼풍백화점 유족회 측은 "메르스가 확산돼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20년 위령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유족들은 매년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이 있는 서울 양재시민의 숲에서 추모제를 지내왔다.
1995년 6월29일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은 20초만에 지상 5층부터 지하 4층까지 무너지며 502명이 숨지고 937명이 부상당하며 건국 이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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