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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은행영업 중단', '디폴트'
국가 부도위기에 놓인 그리스가 은행 영업을 중단했다.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는 은행 영업 중단 조치를 국민투표 다음날인 내달 6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하루 출금한도도 1계좌당 60유로로 제한되고 주식시장도 다음달 7일까지 문을 닫는다.
또한, 영업중단 기간에 그리스 내에서의 인터넷뱅킹은 가능하지만, 해외로의 자금 이체는 금지된다.
단, 그리스를 여행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은행 현금인출 제한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외신들에 따르면 ATM에는 돈을 찾으려는 그리스인들로 넘쳐나고 힜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28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은행 예금은 보장될 것이며 봉급도 차질없이 지급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그리스 국민들의 불안감을 막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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