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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시중은행이 자체 내부 시스템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이번 금융개혁으로 자율성을 갖게 된 금융사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책임질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갖췄는지 점검한다는 취지다.
앞서 금감원은 검사·제재 개혁방안에서 관행적인 종합검사를 50% 이상 줄이고 금융회사 임직원 제재는 약 90%를 금융회사에 일임하기로 한 바 있다.
진웅섭 금감원장도 지난 5월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감원의 혁신방안이 효과를 거두려면 은행들도 자율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오는 21일까지 KB국민은행 등 10개 시중은행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최근 종합검사를 마친 신한은행 등 7개 은행에 대해서는 서면검사로 대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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