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뉴스큐빅] 대구 메르스 공무원 중징계·걸스데이 노출 논란·음주운전 무죄 '크림빵 뺑소니' 가해자·도넛에 침뱉은 아리아나 그란데·최저임금 '6030원'
김현아 기자
6,755
공유하기
대구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A씨가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때 바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더라면 메르스에 감염돼 투병하는 와중에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일도, 완치 판정 받고 퇴원하는 기쁜 일 가운데 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일도, 소속 기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일도 없었을 거다.
신곡 '링 마 벨'로 돌아온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오해를 부른 사진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 너무 짧은 의상과 일명 '개다리춤'이라 불리는 안무동작이 맞물리면서 자칫 '사고'가 벌어질 뻔했다. 섹시한 이미지도 좋고 멋있는 퍼포먼스도 좋지만 이런 민망한 논란은 모두를 위해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집으로 가는 길, 뺑소니 차에 치어 숨진 '크림빵 아빠' 사건의 1심 재판 결과가 나왔다.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 분노하여 범인 찾기에 두 팔 걷어부치고 나섰던 사람들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를 내고도 징역 3년밖에 안 되는 형량이 선고됐다며 크게 실망했다.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왜 도넛가게에서 판매용 도넛에 침을 뱉었을까. 왜 '미국이 싫다. 미국인이 싫다'라고 말했을까. 평소 비만과 불량식품 문제에 큰 관심과 우려가 있었다는 아리아나 그란데. 문제의식을 표현하는 건 좋으나 그 방법이 하필 진상짓이었는지 모를 일이다.
2016년도 최저임금이 6030원으로 결정됐다. 누군가에겐 '애걔 겨우 450원 올랐어?' 아쉬운 금액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가뜩이나 힘든데 450원이나 오르다니' 한탄하는 금액이다. 역대 최고 인상액이지만 모두가 불만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