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의미' 초복(初伏)을 맞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먹기 위해 손님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초복 의미'



오늘(13일)은 삼복 중 첫번째 복날인 '초복'이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삼복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 한다.

복날 주기는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스무날이 걸린다. 하지만 때로 입추가 늦어지는 해가 있어 이런 경우 말복도 함께 늦어져 이를 월복이라고 한다.

오래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 시기 뜨거운 음식을 섭취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를 맞추고자 했다. 전통적으로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은 '삼계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