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비교적 교통비 할인혜택이 큰 신용카드를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카드사도 직장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카드상품을 쏟아냈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통신요금,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이용 시 특별할인이나 적립혜택 등 직장인이 중점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실용적으로 소비하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에게 유용한 카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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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삑’(B.Big)



코드나인(Code9) 시리즈의 다섯번째 상품인 신한카드 ‘삑’(B.Big)은 직장인의 출퇴근 필수품으로 각광받는다. 삑은 후불교통 이용 시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댈 때 나는 ‘삑’ 소리에서 따왔다.


이 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 교통요금에 대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각각 200원, 400원, 600원을 정액 할인해준다(월 최대 1만8000원).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직장인이 선호하는 업종할인도 두루 담았다. 편의점(일 1회, 월 5회, 건당 1만원까지 할인적용), 백화점(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 적용)은 이용금액의 5%, 커피전문점(일 1회, 월 8회, 건당 1만원까지 할인적용)은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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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3 에디션2’


차량을 이용하거나 구매할 직장인이라면 ‘현대카드 M3 에디션(Edition)2’를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주유할 때 GS칼텍스를 이용하면 리터당 M포인트 80점을 적립할 수 있다. 서울 및 대도시 제휴 주차장 주말 무료주차(일 1회, 연간 20회 한도), 현대라이프제로보험상품 5% 할인(월 1건, 연간 12회, 연간 3만원 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를 살 때 혜택이 크다.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미리 지급받아 사용하고 36개월 내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M포인트로 이를 상환할 수 있다. 지하철·버스·택시를 포함한 모든 대중교통 영역에서도 최대 4%까지 M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용액의 0.5~2.0%는 M포인트로 기본적립된다. 적립한 M포인트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극장, 서점, 온·오프라인 쇼핑몰, 자동차 구매 및 정비, 항공마일리지 교환 등 전국 3만5000곳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로 차량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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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청춘대로카드’
KB국민카드의 ‘KB국민 청춘대로카드’는 직장인의 생활패턴에 맞춘 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기반으로 20~30대 직장인이 선호하는 신상품 서비스 영역을 도출해 청춘대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뷰티업종, 모바일 등 젊은 직장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카드혜택을 제공한다.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및 택시 10%(월 최대 4000원) ▲커피전문점 및 제과·아이스크림 업종 5~10%(월 최대 5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캐리비안베이) 30~50% ▲맥스무비 영화 예매 1장당 3500원 ▲뷰티업종 5%(월 최대 5000원) ▲올리브영 10%(월 최대 5000원) 할인된다. 또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소셜커머스(티켓몬스터·위메프), 인터넷서점(교보문고·예스24), 편의점(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이용 시 5%(월 최대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홀릭스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쇼핑 할인(쇼핑 홀릭) 또는 음식업종 할인 중 필요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업종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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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채움스마티카드’


NH농협카드의 ‘채움스마티(Smarty)카드’는 스마트폰 고객 특화카드로 직장인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준다.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전월실적에 따라 이동통신요금의 10%를 할인해준다. 월 1만원까지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주요 영화관, 커피전문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이용하면 30% 할인(건당 최대 1만원)받는다. 이밖에 온라인쇼핑몰(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NH쇼핑) 및 온라인서점(예스24·인터파크·알라딘·교보·반디·영풍 등), 해외쇼핑(아마존닷컴·이베이·스카이프) 등에서는 10% 할인(통합 최대 1만원)받을 수 있다. 주요 백화점·할인점·농협하나로매장에서는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가 제공되고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최대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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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CU스페셜 미생카드’


하나카드의 ‘CU스페셜 미생카드’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사회초년생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전월실적에 따라 전국 8500곳의 CU 편의점에서 최대 25%를 할인해준다. 월 최대 할인금액은 1만원이다. 다만 전월실적 70만원 이상일 경우 25% 할인된다.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사용자는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히 CU스페셜 미생카드의 할인혜택은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T멤버십 할인서비스와 중복 적용된다. CU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직장인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또 커피·대중교통·영화·외식·화장품업종 등 20~30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에서는 5~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업종별 최대할인율 적용 시 월 3만6000원까지 생활비 절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