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에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포함된 네비도를 주사해 업무상과실치상으로 기소된 T병원 A원장의 세 번째 공판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도핑 논란에 휩싸인 박태환이 출두하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도핑과 관련한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직접 진술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해 7월29일 네비도 주사를 맞고 9월3일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