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이 미인의 필수요소가 되면서 안티에이징 성형이 유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형은 피부 속을 당겨 주름을 제거하는 ‘리프팅’부터 노안으로 꺼진 얼굴살에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와 지방이식까지 다양하다.


가장 널리 유행하고 있는 지방이식은 자신의 몸에 있는 필요 없는 지방을 이용해 얼굴 부분의 지방을 보충해주는 수술로, 약품을 사용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와는 달리 자연스럽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기간이 한정적인 필러와는 달리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지방이식은 지방이 많은 복부, 허벅지 등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는 것에서 시작해 불필요한 지방을 정제한 후 피하지방층에 주입하여 볼륨을 채워준다. 허벅지나 엉덩이, 아랫배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므로 동시에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지방이식의 결과는 ‘생착률’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정제된 지방을 소량씩 주입하는 미세지방이식은 생착률을 높여주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 볼륨을 채워주는 미세지방이식은 주로 이마, 볼, 관자놀이, 턱끝, 광대, 팔자주름 등에 시술하는데, 코끝과 콧등을 조금 세우고 싶은 경우 콧등에도 지방이식 시술이 가능하다. 이식된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흡수가 되기 때문에 더 큰 효과를 위해서는 2~3회 반복시술 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코 성형과 같이 병행하여 입체감 있는 옆라인을 만들기도 한다. 이에 얼굴지방이식와 코를 동시에 수술한다면 코와 턱을 연결하는 측면라인을 전체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무턱이나 돌출입 등 얼굴형이 개선되어 보이기도 한다.

한편, 지방이식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식한 부위를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식한 부위를 문지르게 되면 혈관이 손상을 입어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낮아지며, 이식한 지방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한 달은 문지르지 않아야 하는 것.

이 밖에 주의사항으로는 수술 당일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빨리 가라앉힐 수 있으며, 술과 담배는 염증을 유발하고 이식한 지방세포에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여 이식된 지방세포를 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공=예진성형외과, 정리=강인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