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리얼투데이
올해 상반기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은 총 27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71건)보다 40%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이후 반기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524건, 경기 139건, 부산 71건, 대구 29건, 인천 9건, 대전 2건 충남 1건, 충북 1건 등이 거래됐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서울의 경우 지난해(1818건)보다 706가구 증가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고가아파트는 찬밥신세였다"면서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강남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주축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도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