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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거부 아파트'
아파트 내 택배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년차 택배기사 손경민 씨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택배차량 진입을 거부당한 경험을 소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손씨는 "최근에 신축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택배 차량 출입을 금지한다"며 "아파트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택배차 출입을 못 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는 택배차량 진입을 거부당할 경우 아파트 밖의 도로변에 차를 정차시킨 뒤 카트에 물건을 싣고 배송한다고 했다.
손씨는 "엘리베이터 앞까지 수레를 끌고 가는 거다. 땀냄새가 몸에 배서 엘리베이터 타기가 좀 다른 분들한테 많이 죄송하다"며 "아파트 안 구조 바닥이 그냥 평평한 구조면 문제가 없는데 요철도 있어서 수레질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못 들어오게 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없는 자의 설움이 느껴져 서글퍼진다"고 토로했다.
배송차량 과속으로 안전상 위험하다는 아파트 입주민의 반론에 대해서는 "일부 극소수의 기사분들은 아마 가끔 그럴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실제로 과속하는 차량들이 승용차들이다. 오히려 입주민들이 과속하는 차량이 많지, 택배기사들도 다 가정이 있고 아기들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몰지각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아파트 내 택배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년차 택배기사 손경민 씨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택배차량 진입을 거부당한 경험을 소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손씨는 "최근에 신축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택배 차량 출입을 금지한다"며 "아파트들이 안전상의 이유로 택배차 출입을 못 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는 택배차량 진입을 거부당할 경우 아파트 밖의 도로변에 차를 정차시킨 뒤 카트에 물건을 싣고 배송한다고 했다.
손씨는 "엘리베이터 앞까지 수레를 끌고 가는 거다. 땀냄새가 몸에 배서 엘리베이터 타기가 좀 다른 분들한테 많이 죄송하다"며 "아파트 안 구조 바닥이 그냥 평평한 구조면 문제가 없는데 요철도 있어서 수레질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못 들어오게 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없는 자의 설움이 느껴져 서글퍼진다"고 토로했다.
배송차량 과속으로 안전상 위험하다는 아파트 입주민의 반론에 대해서는 "일부 극소수의 기사분들은 아마 가끔 그럴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실제로 과속하는 차량들이 승용차들이다. 오히려 입주민들이 과속하는 차량이 많지, 택배기사들도 다 가정이 있고 아기들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몰지각하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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