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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주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9도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34.9도로 평년보다 3.1도, 지난해보다 3.0도 높았다.
8월1~6일까지의 평균 기온은 2010년대 들어 2012년 36.2도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이와 함께 지난 5월26일 첫 폭염이 나타난 광주지역은 8월2일을 제외한 7월29일부터 이날까지 폭염이 이어졌으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기온이 9일간 지속됐다.
첫 열대야(전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기온이 25도 이상)는 지난달 24일 나타나,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지속됐다.
이같은 무더위는 다음주 중반 (12~13일) 비가 내린 후 약간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발효된 지역에서는 한낮 옥외작업은 피하고,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양계 등 가축농가에서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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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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