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운구차가 20일 오전 영결식장인 서울 필동 CJ 인재원에 도착한 후 고인의 손녀사위인 정종환씨가 영정을 들고, 차남 재환씨 아들인 호준씨가 위패를 들고 있다.

이에 앞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회장은 발인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입관 및 발인 직전 두차례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에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김창성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추도사,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영결식이 열렸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2012년 폐암 수술을 받고 투병해오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의 장지는 고 이병철 창업주가 묻힌 경기도 용인의 선영이 아닌 CJ일가 소유의 경기도 여주 일원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