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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해병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에서 양귀비 재배 조직원을 검거하던 해병대가 마약갱단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의 공격을 받고 1명이 숨졌다.
멕시코 일간 밀레니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와 인접한 멕시코 주의 한 마을에서 정찰중이던 해병대가 괴한의 매복 공격을 받고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군은 교전이 끝난 후 마약갱단 캠프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 내부에서 총기와 마약류를 다량 압수했다.
당국은 괴한의 이번 매복 공격이 양귀비 재배를 방해하고 조직원을 검거한 데 따른 보복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에서 마약류인 아편의 재료가 되는 양귀비는 주로 서부 게레로 주 외딴 산악 지역이나 북부 치와와 주 야산, 시날로아 주 북부 등에서 소규모 형태로 재배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대량 재배지가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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