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진=머니위크 DB
북한 리스크와 중국증시의 불안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원 상승 마감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북한군이 서부전선 최전방인 경기 연천 지역으로 포탄을 발사하면서 남북의 군사적 긴장 상황이 높아진 영향이다. 또 중국증시 불안까지 겹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


원·달러 환율은 24일 3.0원 오른 119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중 1200원대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10년 7월22일 1204.0원을 기록한 이후 약 5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