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머니위크 DB1
코스피지수가 중국발 공포에 6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24일 46.26포인트(2.47%) 내린 1829.81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1016만주와 6조887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권까지 내림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증시 개장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폭락여파에 휩싸이며 외국인이 7000억원 이상의 대량 매도세를 나타냈다.

급기야 장중 한때 1800선마저 위협받기도 하는 등 6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었다.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에 낙폭을 소폭 만회 하긴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비금속광물만 상승했고 건설업,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은행, 금융업, 유통업, 보험, 서비스업, 운송장비, 통신업, 음식료품, 제조업, 전기전자, 종이목재, 운수창고, 화학, 철강금 속, 증권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일제히 내려갔다. 삼성전자가 2% 떨어지며 약 3년7개월 만에 100만원대로 밀렸다.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모비스도 2~4% 내리는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토니모리가 중국 현지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약세장 속에서도 5.5% 오르며 이틀연속 강세흐름을 이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종목을 포함해 192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63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