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난민들이 헝가리에서 독일로 향하는 기차에 타려고 하고 있다. /자료=영국 BBC 뉴스 캡처

'시리아 난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7일 시리아 난민을 더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벗 총리는 이날 피터 더튼 이민장관이 파리와 제네바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 및 국제이주기구(IOM)와 가진 회담 결과에 대해 보고받은 후 의회에서 "올해 '상당한(significant)' 숫자의 시리아 사람들을 받아들인다는 게 정부의 확고한 뜻"이라며 "상당한 숫자"의 구체적 내용은 8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야당인 노동당은 올해 호주가 받아들이기로 돼 있는 1만3750명의 난민에서 추가로 받아들일 난민 숫자는 1만 명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인당 수용 난민 수에 비춰볼 때 인구 2400만 명의 호주로선 1만3750명의 난민을 수용하는 것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너그러운 것이라고 노동당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