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벤츠' '벤츠차량' /사진=뉴스1

'광주 벤츠' '벤츠차량'

자동차 판매점 앞에서 리스한 벤츠 승용차를 골프채로 부순 30대 남자가 해당 판매점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당해 처벌을 받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주행도중동이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교환·환불을 요구했지만 '확답'을 주지 않고 답변이 늦어지자 벤를 영업소 앞에서 부수고 이를 녹화해 SNS에 올린 유모(33)씨에 대해 해당 업소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유씨는 임신한 부인과 아들이 탄 차량에서 주행 중 시동이 잇따라 꺼지자 '격분'해 리스한 벤츠 차량을 골프채로 부수었다.

해당 업소는 유씨가 영업소와 서비스센터 출입로에 17시간 차량을 주차해 놓는 등 입구를 막아 영업을 방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이어 "해당 업체가 업무방해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