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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순찰대는 기존의 차량 단속이나 고정식 CCTV 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찰대는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303개 구간을 순회한다. 시는 특히 ▲버스정류소·자전거도로 등 시민 안전 위협 구간 ▲대형마트·백화점 등 혼잡 지점 ▲도심(사대문 안) 이면도로 등 단속차량이 진입하기 어렵거나 상시 혼잡한 지역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차량 단속으로 쉽게 적발할 수 없었던 보도주행 오토바이 적발 및 불법 주·정차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년간 시범운영하고 실질적인 단속효과와 시민 반응 등을 모니터링한 다음 순찰대 확대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정선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자전거교통순찰대는 자전거 이용자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을 효율적으로 단속,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전거를 활용한 단속이 확대되면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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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