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살인사건'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노원구 살인사건'

묻지마 범죄는 사전에 준비한 칼 등을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대검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3년간 발생한 묻지마 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상해가 87건(53.4%)으로 제일 많았고 살인 41건(25.2%), 폭행 16건(9.8%) 등이었다.


범행 동기는 정신질환이 59건(36.2%)으로 가장 많았고 알코올 등 약물 남용 58건(35.6%), 현실 불만 39건(23.9%) 등이었다.

대검 관계자는 “이 중 두세 가지 이유가 뒤섞인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어디에서든 묻지마 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부평에서 발생한 20대 커플 폭행 사건은 묻지마 폭행의 전형이었으며 24일 노원구 살인사건 역시 묻지마 폭행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대검 관계자는 “유관기관, 학계, 사회단체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