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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의회가 촌지 떡값 등 로비문제로 또 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다.
2일 장성군 직장협의회와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장성군의회 임시회 2차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M 의원이 공무원들에 "과거에는 예산심의 중 공무원들이 예산이 삭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에게 선물을 하고 밥도 샀다"는 말을 공무원들 앞에서 서슴없이 했다는 것.
당시 휴게실에는 추경안 심의를 위해 직장협의회장 등 공무원 6명이 함께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명절 때마다 김 전 군수는 의원들에 100만원씩 줬다. 그래서 내가 무슨 돈으로 100만원씩 주냐고 물었고 군수가 ‘판공비로 만들어서 줬다’고 하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다"고 M 의원이 말했다고 군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폭로했다.
2일 장성군 직장협의회와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장성군의회 임시회 2차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M 의원이 공무원들에 "과거에는 예산심의 중 공무원들이 예산이 삭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에게 선물을 하고 밥도 샀다"는 말을 공무원들 앞에서 서슴없이 했다는 것.
당시 휴게실에는 추경안 심의를 위해 직장협의회장 등 공무원 6명이 함께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명절 때마다 김 전 군수는 의원들에 100만원씩 줬다. 그래서 내가 무슨 돈으로 100만원씩 주냐고 물었고 군수가 ‘판공비로 만들어서 줬다’고 하길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다"고 M 의원이 말했다고 군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폭로했다.
이와 관련 M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 내가 의원한지 9년 됐는데 공무원들한테 술, 밥을 얻어먹은 적도 없고 명절에 선물받아 본적도 결코 없다"며 "(공무원들이) 제 말꼬리를 잡아서 계속 그런 말을 만들고 있다. 그것이 말이나 되냐"고 발끈했다.
이어 그는 "다른 의원들한테도 미안하다. 나 하나로 인해 지난번 언론에 보도됐을 때도 그렇고. 군민들은 나를 믿는다. 다른 의원들은 뭐가 되겠냐. 그래서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 (직장협의회가 모함을 한) 그런 것이다"고 강변했다.
이어 그는 "다른 의원들한테도 미안하다. 나 하나로 인해 지난번 언론에 보도됐을 때도 그렇고. 군민들은 나를 믿는다. 다른 의원들은 뭐가 되겠냐. 그래서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 (직장협의회가 모함을 한) 그런 것이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군 직장협의회는 당시 M 의원의 발언이 다수의 청렴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보고 강경대응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장성군 직장협의회 박종순 회장은 "당시 M 의원의 말을 들었을 때 당황스러웠다. 마치 공무원들이 의원들에게 로비나 하는 파렴치하고 부패한 공무원으로 매도하는 것 같아 화가 치밀었다"며 의회 차원의 조치를 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의원 해외연수 과정에서도 M 의원의 ‘공무원들과 업체들의 촌지수수 폭로’ 이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장성군과 의회에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친 바 있다. 하지만 의회차원의 특별윤리위원회는 구성되지 않았다.
이에 '제 식구 감싸기'란 지적이 나온다. 김재완 장성군의회 의장은 "그 사안에 대해서 언급할 일이 아니다. 그 분이 개인적으로 하고 다니는 말이라 저로서는 할 말이 없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며 특별윤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장성군 직장협의회 박종순 회장은 "당시 M 의원의 말을 들었을 때 당황스러웠다. 마치 공무원들이 의원들에게 로비나 하는 파렴치하고 부패한 공무원으로 매도하는 것 같아 화가 치밀었다"며 의회 차원의 조치를 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의원 해외연수 과정에서도 M 의원의 ‘공무원들과 업체들의 촌지수수 폭로’ 이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으로 장성군과 의회에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친 바 있다. 하지만 의회차원의 특별윤리위원회는 구성되지 않았다.
이에 '제 식구 감싸기'란 지적이 나온다. 김재완 장성군의회 의장은 "그 사안에 대해서 언급할 일이 아니다. 그 분이 개인적으로 하고 다니는 말이라 저로서는 할 말이 없다.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며 특별윤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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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