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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골목길'
복면가왕 치타가 매직카펫라이드, 골목길을 부르며 얼굴을 드러냈다. 앞서 "힙합하는 사람"일 것이라는 작곡가 김형석의 예상이 적중해 눈길을 끌었다.
래퍼 치타가 지난 10월 4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치타를 포함한 8명의 복면 가수가 출연해 제14대 가왕이 되기 위해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했다.
치타는 한복 치마를 입은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라는 별명으로 1라운드 세 번째 경연에서 '동작 그만'과 맞붙었다.
둘은 듀엣곡으로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불렀다. 치타의 짙고 농염한 목소리로 관중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노래를 들은 작곡가 김형석은 "무대에서 '나랏말싸미'의 표현이 자유롭고, 발성의 특성을 볼 때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라 말했고, '동작 그만'에 대해서는 "정통 락커일 것"이라 예상했다.
김창렬은 '동작 그만'의 복장과 행동을 보고 "가수 겸 배우 한그루일 것"으로 추측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52대 47로 '동작 그만'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치타는 솔로곡으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연예인 판정단의 요청으로 치타는 3라운드에 진출했을때 부르려던 김범수의 '슬픔 활용법'을 불렀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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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