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마감.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마감'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떨어졌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해 미국 금리인상시기가 연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5원 내린 1165.9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9원 내린 1162.5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낙폭이 줄어 1165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 이후 투자심리가 완화되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일에는 1176.3원까지 내렸다. 2일에는 1180.7원으로 반등했지만 부진한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되며 5일과 6일 다시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경기가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도 전문가들의 예상을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하는 사이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