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6일간 단풍 빛으로 물든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남 영암읍 동무지구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영암읍 성터를 배경으로 왕인문을 배치해 고풍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6m 높이의 국화탑과 승천하는 국화용 등 웅장함이 돋보이는 대형 조형물과 각종 만화·동물 캐릭터, 분재국, 입국, 현수국, 화단국 등 국화 분화 17종 10만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국 국화작품 콘테스트에 출품된 수준 높은 작품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국향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전국 외국인 가요제도 펼쳐진다. 여기에 군서면에 위치한 도기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영암도기 기획전이 열린다.

영암군 관계자는 "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는 단순한 국화전시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영암에 오시면 가을 국화의 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