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에 "빠른 시일에 무디스(Moody’s)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사진 = 뉴시스DB

최 부총리는 8일(현지시간) '2015년 IMF·WB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알라스테어 윌슨(Alastair Wilson)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무디스는 지난 4월 우리나라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수정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Aa3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최 부총리는 이날 무디스측에 "긍정적인 전망(Positive Outlook)이 빠른 시일 내에 실제 등급 상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한국경제 동향 및 정부의 경제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구조개혁 진행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에 무디스측도 한국의 공공기관 부채축소 목표 조기달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개혁 노력과 이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국가신용등급에 매우 긍정적인(Positive) 요인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