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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 15.08%(330만6897주)를 매각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날 장 종료직후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을 놓고 블록딜(block deal)을 위해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모건스탠리가 단독으로 맡았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19만6500원)대비 7.4%의 할인율이 적용된 18만1959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넥슨은 6017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넥슨은 엔씨소프트와 함께 미국 유명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를 인수하기 위해 2012년 주당 25만원(8045억원)에 엔씨소프트 지분 14.68%를 매입해 주요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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