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8% 감소한 6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인수 패키지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3655억원이 감안됐기 때문이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6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일회성 이익인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3655억원) 감안하면 전년 동기 대비 83.6% 늘었다. 염가매수차익은 기업을 인수할 때 대상 회사 자산 인수가격이 시장가치 보다 낮을 때 발생하는 이익을 말한다.
주계열사인 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316억원(명칭사용료 부담전 6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38.0%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3조 1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1.95%로 전년 동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대출자산이 3.4% 성장하면서 이자이익 하락을 막았다.
수수료이익은 2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전분기 대비 5.5%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9%로 전년 동기 대비 0.12%포인트, 연체율은 0.79%로 0.15%포인트 각각 하락해 리스크관리에 집중한 성과가 나타났다는 게 농협은행측 설명이다.
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82억원(명칭사용료 부담전 기준 1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농협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0억원(명칭사용료 부담전 기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61억원(명칭사용료 부담전 기준 2346억원)을 시현했다.
NH-CA자산운용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81억원,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은 각각 180억원, 70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333조 1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조 4000억원 늘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 목표이익은 9050억원 달성이 목표”라며 “저금리·저성장 기조에서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만큼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 비용 관리로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핀테크 등 신사업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