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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25일 정연국(54) 전 MBC 시사제작국장이 발탁됐다. 민경욱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직한 이후 20일 만이다.
정연국 신임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울산 문화방송(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카메라출동과 시사매거진 2580 등을 거쳐 뉴스투데이 앵커, 런던특파원을 지냈다.
보도국 기획취재부장과 사회2부장을 역임한 뒤 현재 MBC 시사제작국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 신임 대변인은 이날(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는 게 많지는 않지만, 배우면서 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MBC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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