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오늘(2일) 코스닥지수는 3.62포인트(0.53%) 하락한 680.01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 8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0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통신방송서비스가 3% 넘게 급등했고 건설, 운송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속, 섬유, 의류, 종이, 목재 등은 2% 내외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은 로봇 관련주들이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디에스티로봇, 큐렉소, 유진로봇 등이 0~5% 미만으로 상승했다.
한·중은 제조용 로봇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국의 인증기준을 조율하고 로봇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현재 중국의 제조용 로봇시장 규모는 27억1000만달러 정도로 국내 로봇관련 기업들의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CJ오쇼핑이 자회사인 CJ헬로비전 보유 지분을 SK텔레콤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8% 넘게 상승했다.
정부가 정보통신(IT)과 의료기기를 접목해 미래 유망분야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가 2% 가까이 올랐다.
반면 카카오는 3분기 국내 광고 비수기에 따라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증권사의 리포트에 약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그룹의 시너지 효과와 해외사업 확대 등에 따른 성장성이 매력적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4% 가까이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세종텔레콤이 제3이동통신사업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오르며 마감했다. 하림과 동우는 중국에 삼계탕 수출 기대감으로 3~6% 넘게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8개를 포함해 380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652개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