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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레미떼, 르샵, 에이인, 딘트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페미닌 레이디’였다.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한 그는 여린 몸짓으로 여성스러운 가을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앤티크 레이디’. 에스닉한 무늬의 아우터와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링 완성으로 한층 더 고혹적인 미를 발산했다.
세 번째 콘셉트는 ‘늦은 밤’이었다. 화이트 수트, 핑크 코트와 라운지 바 분위기가 묘하게 맞물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여성이 탄생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걸 크러시’. 헤비한 무스탕 재킷, 초커, 데님진에 한 쪽으로 넘긴 헤어 연출로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주리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화보로 사이판에서 진행 했던 소속사 자체 화보를 꼽았다. 모든 콘셉트와 의상이 소속사 식구들의 손을 거쳐서 더욱 기억에 남았다는 것. 그리고 해보고 싶은 배역으로는 ‘그릇 깨지는 소리’날 정도로 덤벙대는 캐릭터를 꼽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라는 게 양날의 칼일 것 같다는 질문에 “미팅 다니면서 정말 많이 듣는 얘기”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가 된지 벌써 6년이 됐다며 그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전했다.
그리고 좋아하는 남자배우로 유아인을 꼽으며, 연기를 너무 잘해 그동안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를 모두 섭렵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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