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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이날 0시22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지난해 11월19일 시행된 국가장법이 규정한 국가장의 대상으로 국가장은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확정, 장례명칭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으로 장례는 26일까지 5일장으로 정해졌다.
국가장법에 따라 장례위원회가 설치되며, 위원장은 관례대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는다.
영결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된다.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 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다.
국가장 기간에는 조기(반기)가 게양되며, 정부는 국민이 함께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유족과 협의를 거쳐 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설치하도록 했다.
한편 18년 전인 지난 1997년 11월 22일은 당시 세계 11위 경제 대국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됐다는 것을 알리는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발표의 날로 이날 김 전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1층 단상에서 "외환위기가 초래된 데 대해 사과와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IMF 구제금융 신청이 불가피함을 설명했으며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 여러분에게 참으로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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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