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해마다 약 14억원의 예산을 영어체험캠프에, 어학연수는 해마다 약 4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에는 해마다 10억원, 영어체험교실 지원에는 최근 3년간 33억원의 예산을 쓰는 등 오로지 영어교육에만 몰입해 인재양성과의 대부분의 예산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에 비해 농어촌고교학습환경개선에는 23개 학교에 1억7000만원, 농어촌유학지원 8000만원, 전남청년리더 아카데미 운영 4000만원 등으로 전남도 차원에서 인재양성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할 일에는 형식적인 예산만 책정해놓았다"고 질타했다.
박철홍 의원은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전남도국어교육진흥조례'가 있는데도 국어교육에는 예산이 전혀 책정돼 있지 않다"고 채근했다.
박철홍 의원은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전남도국어교육진흥조례'가 있는데도 국어교육에는 예산이 전혀 책정돼 있지 않다"고 채근했다.
이어 박 의원은 "영어망국론이 나돌 정도의 영어열풍에 시달리는 현 상황에서 전남도까지 나서서 영어열풍을 더 부채질 하고 있는 현실에 개탄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영어교육은 교육청등 교육계에 맡기고 전남도는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도록 전남의 학생들에게 전남을 알리는 일이나 전남도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