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평가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통계청과 관세청이 1등급을 받은 반면 고용노동부·검찰청·국세청 등 6개 기관이 4등급을 기록하며 정원 2000명 이상 중앙행정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내부청렴도(설문조사 결과),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한 점수다.

올해 청렴도 측정에 참여한 국민은 총 24만5000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측정자는 민원인 16만7000명(외부청렴도), 해당기관 소속직원 5만7000명(내부청렴도), 해당기관 관련 학계‧시민단체, 지역민‧학부모 등 2만1000명(정책고객평가)으로 구성됐다.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9점으로 지난해(7.78점)에 비해 0.11점 상승했다.


조사는 기관유형별, 외부 및 내부, 정책고객평가 별로 점수를 매겨 종합청렴도를 집계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중 종합 1등급을 차지한 곳은 통계청(8.10)과 관세청(8.06)이다. 이중 통계청은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7.19), 국방부(7.18), 고용노동부(7.09), 검찰청(6.95), 국세청(6.94), 보건복지부(6.88)는 종합청렴도에서 4등급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종합청렴도에서는 5등급이 없었으나 개별 평가에서는 5등급도 있었다. 국세청(6.93)과 검찰청(6.61)은 외부청렴에서, 외교부(6.71)는 내부청렴도에서 국방부(6.09)는 정책고객평가에서 5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결과' /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