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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화폐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4주간 광주전남본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 속의 패션박물관’이라는 주제의 ‘화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폐기획전에서는 세계의 화폐 중 각 나라의 고유 의상, 장신구 등 전통복식을 착용한 인물이 도안의 소재가 된 50여종의 화폐를 전시하고 해당 복식 및 이와 관련한 역사, 자연환경, 종교적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왕과 왕비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의 주민과 학생들에게 화폐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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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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