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스유니버스 2015'
20일(현지시간)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결선에서 주최 측의 호명실수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뒤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미스 콜롬비아인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바렐로는 우승자로 발표돼 왕관까지 썼다가 곧바로 발표가 잘못됐다며 미스 필리핀인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로 왕관이 넘어가자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고, 다른 참가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해프닝을 둘러싸고 올려진 해시태그 #MissUniverse2015는 이날 밤 순위가 뒤바뀐 것에 대한 농담과 패러디 내용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면서 순식간에 트위터에서 가장 핫한 계정으로 떠올랐다.
마트 크리치라는 캐나다의 네티즌은 "오늘 밤 진정한 승자는 미스 정보(information)'라며 대회 조직위측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조롱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크리치의 의견에 전세계에서 4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1만1000건이 넘는 댓글이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뒤바뀌는 해프닝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들을 올렸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스티브 하베이는 "우승자를 정확히 발표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실수"라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하베이는 트위터를 통해 "미스 콜롬비아 아바렐로와 미스 필리핀 워츠바흐 모두에게 이 같은 큰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참담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21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콜롬비아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는 여전히 미스 유니버스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머리 위에 왕관이 분명히 올라갔고, 사진도 찍혔다"며 구티에레스를 옹호했다.
한편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 지분을 보유한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라틴아메리카권에서 미스 유니버스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배후 조종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혹도 콜롬비아 일부 언론에서 제기됐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미스 유니버스 본선대회에서 우승자로 발표돼 왕관까지 썼던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가 주최측의 실수로 판명돼 준우승자가 된 이후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제공)
20일(현지시간)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결선에서 주최 측의 호명실수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뒤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미스 콜롬비아인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바렐로는 우승자로 발표돼 왕관까지 썼다가 곧바로 발표가 잘못됐다며 미스 필리핀인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로 왕관이 넘어가자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고, 다른 참가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해프닝을 둘러싸고 올려진 해시태그 #MissUniverse2015는 이날 밤 순위가 뒤바뀐 것에 대한 농담과 패러디 내용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면서 순식간에 트위터에서 가장 핫한 계정으로 떠올랐다.
마트 크리치라는 캐나다의 네티즌은 "오늘 밤 진정한 승자는 미스 정보(information)'라며 대회 조직위측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조롱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크리치의 의견에 전세계에서 4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1만1000건이 넘는 댓글이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뒤바뀌는 해프닝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들을 올렸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스티브 하베이는 "우승자를 정확히 발표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실수"라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하베이는 트위터를 통해 "미스 콜롬비아 아바렐로와 미스 필리핀 워츠바흐 모두에게 이 같은 큰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참담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21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콜롬비아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는 여전히 미스 유니버스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머리 위에 왕관이 분명히 올라갔고, 사진도 찍혔다"며 구티에레스를 옹호했다.
한편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 지분을 보유한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라틴아메리카권에서 미스 유니버스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배후 조종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혹도 콜롬비아 일부 언론에서 제기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